[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M Mobile Communications가 관심사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Vyrl’(바이럴)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론칭 예정인 ‘Vyrl’은 자신의 관심사를 사진, 영상으로 게재 및 공유함으로써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SNS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매일 셀러브리티들의 새로운 사진이 업데이트되는 방대한 셀러브리티 포토 아카이브는 스타에게 관심이 있는 이용자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하며, 전세계 50개국어로 댓글 번역을 지원해 글로벌 팬들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음은 물론,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최신 사진을 별도의 액션 없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이럴 스트림 서비스도 도입한다.
또한 ‘Vyrl’ 애플리케이션 공식 출시에 앞서 10월 29~30일 이틀간 클로즈베타(정해진 사람만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서비스를 실시,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일부 글로벌 팬들은 ‘Vyrl’ 베타버전을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바이럴 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29일 열리는 SM 창사 20주년 기념 파티이자 가장무도회인 ‘SMTOWN WONDERLAND 2015’ 현장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오늘 오후 7시부터 공개되는 ‘SMTOWN WONDERLAND 2015’ 현장 사진은 애플리케이션과 상관없이 누구나 ‘Vyrl’ 공식 사이트의 앱 이미지 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어, 론칭을 앞둔 ‘Vyrl’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Vyrl’ 애플리케이션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11월 17일, iOS 버전은 11월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Vyr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www.vyr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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