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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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1.2%p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10.29 07:0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하락 속에서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1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7%)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지성준(박서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진은 지성준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지성준은 과로로 쓰러졌고, 김혜진은 소식을 듣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다.

지성준은 눈을 감은 채 김혜진의 팔을 끌어당겨 옆에 눕혔다. 지성준은 "김혜진이다. 왜 왔어. 걱정돼서 왔어?"라며 물었고, 김혜진은 "아니. 안아주러 왔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김혜진은 지성준을 끌어안았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키스로 진심을 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1%,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4.8%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그녀는 예뻤다'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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