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8 22:5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은혜가 과거 유오성이 저지른 악행을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1회에서는 천소례(박은혜 분)가 길소개(유오성)가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소례는 김학준(김학철)이 부상을 입은 틈을 타서 자신이 천오수(김승수)의 딸임을 밝혔다. 김학준은 그제야 천소례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천소례는 김학준에게 아버지 천오수를 죽인 자가 누군지 물었다. 김학준은 "내가 아니다. 네가 복수할 대상은 내가 아니다"고 억울해 했다.
천소례는 "길행수 아저씨가 너 때문에 죽었다. 너 때문에 내 동생을 잃어버렸다. 살려줄 테니까 누구인지 말하라"고 추궁했다. 김학준은 "길상문 아들 길소개 그놈이다. 그 놈이 네 애비 봇짐 속에 아편을 넣었다"고 했다.
천소례는 어린시절 혼인을 약속했던 길소개가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에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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