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장례식장의 메시지는 누가 적었을까.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7회에서는 김혜진(장희진 분)의 장례식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의 장례식 도중 벽에 "엄마 살려줘"라는 섬뜩한 한마디가 갑자기 나타났다. 이에 김혜진 엄마는 비명을 지르다 쓰러졌다.
서유나(안서현)는 그런 김혜진 엄마를 보며 "저 아줌마 이상해. 살아있었을 땐 관심도 없었으면서"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때 한소윤(문근영)은 바우(최원홍)의 팔에 무언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낙서는 미리 해놓고 덮어 놨다가, 줄을 떨어뜨려서 글씨를 보게 한 것이라고 밝혀졌다. CCTV는 6개월 전 고장났다고.
이후 박우재(육성재)는 메시지에 쓰였던 페인트를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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