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송일국 양측 "하차 여부, 결정된 것 없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송일국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작진과 소속사 측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송일국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송일국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여부는 확인된 것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작한 강봉규 PD는 "송일국의 하차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송일국이 내년 초까지만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송일국은 향후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지난해 7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송일국은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대하사극 '장영실'에 출연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송일국 ⓒ 엑스포츠뉴스DB,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