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디지털싱글 11월 발표 예정 "전작 느낌 배제했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EXID가 오는 11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11월 셋째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면서 "미니앨범을 준비했지만, 음악 작업이 늦어져 디지털 싱글 형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위아래' '아예' 등 전작과 다른 변화를 주려고 했다. 비슷한 느낌은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멤버 LE와 신사동호랭이가 작곡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데뷔한 EXID는 지난해 '위아래'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후속곡 '아예'도 성공해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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