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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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 탁, 31일 7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주례 태진아

기사입력 2015.10.22 09:38 / 기사수정 2015.10.22 09:3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힙합그룹 배치기의 멤버 탁(이기철)이 결혼한다. 

22일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탁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미니앨범 ‘甲中甲(갑중갑)’ 쇼케이스 무대에서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유부남 힙합 듀오의 탄생을 알린 배치기의 탁은 이날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예비 신부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탁의 곁에서 많은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탁의 결혼식 주례는 가요계 선배이자 평소 배치기를 많이 아껴주고 많은 조언을 해준 가수 태진아가 맡는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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