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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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지수, 김지석 위해 父에 무릎꿇었다

기사입력 2015.10.20 22:52

대중문화부 기자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김지석을 위해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6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양태범(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수아(채수빈)의 계략으로 성추행 교사로 고발당한 양태범은 결국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서하준은 아버지를 찾아갔다. 그간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온 서하준으로선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였다.

서하준은 무릎을 꿇으며 "학교 운영위원장이시지 않느냐. 한 번만 힘 좀 써달라. 억울하게 쫓겨난 담임 선생님 다시 복직시켜달라. 죽은 듯이 공부하겠다"고 애원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헛소리 하지 마라. 그런 일 없었으면 애초에 진정서 덮지도 않았다"며 자신이 진정서를 덮었다고 밝혔고, 서하준은 홀로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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