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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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커스맨, 역시 김현욱이었다 '유쾌'

기사입력 2015.10.18 17:35 / 기사수정 2015.10.18 17:36

대중문화부 기자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복면가왕' 스파르타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에게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와 '태양의 아들 서커스맨'은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로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김현철은 스파르타를 연륜 있는 가수라고 추측했지만, 쇼 용 같은 핑거스냅을 이유로 서커스맨은 가수가 아닐 거라고 추측했다. 김종서 역시 같은 의견을 내었다.  

김구라는 서커스맨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라고 주장하며 김현욱의 특기인 탬버린 쇼를 요청했다. 서커스맨은 못 한다고 빼던 것과는 달리 마치 물 만난 물고기 만양 전무후무한 탬버린 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진출자는 65표를 받은 스파르타였다. '덩크 슛'을 선보인 서커스맨은 정체를 드러냈다. 김구라의 말처럼 김현욱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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