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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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편지, 춘자였다…밤 2R 진출

기사입력 2015.10.18 17:16

대중문화부 기자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복면가왕' 편지는 춘자였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이 밤의 끝을 잡고'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이상은의 '언젠가는'으로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노래 대결 후 댄스 개인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창렬, 신봉선은 '밤'을 문희준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구라는 '편지'를 댄스스포츠하는 박지은이라고 주장했지만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반면 신봉선은 황보라고 추측,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 가수는 '이 밤의 끝을 잡고'였다. '편지'는 '사랑 사랑 사랑'을 더욱 고혹적으로 부르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편지'는 가수 겸 DJ 춘자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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