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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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나성범 "작년 다른팀 PS 보며 후회 많이 했다"

기사입력 2015.10.17 15:1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7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는 NC 김경문 감독과 이호준, 나성범, 두산 김태형 감독과 유희관, 김현수가 참석했다.

NC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나성범은 "작년에 힘도 못쓰고 무의미하게 졌다고 생각한다. 경기 끝나고 상대팀이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치르는걸 지켜보며 후회 많이 했다. 저기 가봤으면 하는 맘 많았는데 올해는 후회없는 경기 하고 싶다"며 "작년과 다르게 긴 휴식을 가졌다. 작년에는 별로 쉬지 못하고 준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 올해는 각오가 다르다. 올해는 우리만의 팀컬러 잘 보여주겠다. 패넌트레이스만큼 팀이 하나가 돼서 모든 걸 보여주고 후회없이 끝냈으면 좋겠다"며 밝혔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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