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테이의 신곡 ‘그리운 날에는’ 티저 영상이 선 공개된다.
테이는 15일 정오 소속사 에이치아이에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부작 컴백 프로젝트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의 첫 번째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미세스 캅’ ‘비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명품 배우 이다희가 출연했다. 이별을 겪은 여자의 심정을 담아낼 이다희는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은 이별 후 남는 외로움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행복했던 추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듯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아직 내게 넌’을 작곡하고 '다 줄거야'로 잘 알려진 조규만이 작곡, 작사를 맡은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노랫말, 15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테이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노래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디테일한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썼다. 올 가을 메마른 감성을 채워줄 ‘테이’만의 명품 발라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테이는 오는 2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을 발표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HI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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