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두산, 밴헤켄 상대 라인업 변동…3번 민병헌·7번 로메로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지은 기자] 마지막 1승을 향해 두산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두산 베어스는 13일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이날 양팀은 선발 투수로 각각 넥센은 밴헤켄을, 두산은 유희관을 예고했다. 

두산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차전에서 전타석 출루하며 활약했던 민병헌을 3번 타순으로 올렸고, 외국인 타자 로메로가 선발로 복귀해 7번 자리를 채웠다.

이날 경기는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박건우(지명타자)-로메로(1루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 순의 라인업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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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