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7 09:15 / 기사수정 2015.10.07 09: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송종국이 MBC 축구해설위원 활동을 이어간다.
7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혼과 상관 없이 해설 위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개인사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는 2006년 결혼했으나 9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6일 송종국-박잎선 측근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최근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에서 하차한 후 별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자녀 송지욱·송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송종국은 축구 선수 은퇴 후 2013년 5월부터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2013년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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