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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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아역, 김명민 구했다 '운명의 시작'

기사입력 2015.10.06 22:48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남다름이 김명민을 구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어린 이방원(남다름)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이방원은 어린 분이(이레)의 부탁을 받고 어린 땅새(윤찬영)를 구하러 갔다. 이때 어린 이방원은 어린 땅새와 함께 갇혀있던 정도전과 마주쳤다.

앞서 영접사를 맡은 정도전은 전쟁을 막기 위해 계책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한 사대부들은 정도전과 이은창을 감금했다.

정도전은 "내가 가야 이인겸을 막고 전쟁을 막을 수 있단 말이다"라며 애원했고, 어린 이방원은 "참말입니까. 아저씨가 분명히 이인겸을 막을 수 있습니까"라며 이인겸(최종원)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어린 이방원은 '우리 아버지도 못한 걸 아저씨가 한단 말인가'라며 속으로 생각했고, "사내대 사내로 약조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물었다.

이후 정도전은 어린 이방원의 도움을 받아 풀려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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