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산호 "영어교사 여친과 열애 중…결혼 생각 있어"

▲ 택시 김산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산호가 열애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연예계 거인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산호, 이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산호는 "영어교사인 여자친구가 있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연락이 안됐다. 유학생이라 잠깐 한국에 왔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었다"라며 "이후 다시 만나 현재까지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산호는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라며 "제 일에 안정감을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기우는 "김산호의 여자친구를 봤는데 우아하고 천생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산호 ⓒ tvN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