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보아가 1등으로 2라운드를 통과했다.
3일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보아와 모창 능력자들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탈락 위기를 넘긴 보아는 2라운드를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보아 편 2라운드는 'NO.1'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무대가 끝나자 앞선 라운드서 보아를 맞히지 못한 안문숙은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보아가 아닌 번호로 3번을 찍었다며 "그 중 제일 못한 것 같더라. 귀에 거슬렸다"고 이유를 밝혔다. 써니 역시 3번을 택했다. 보아가 있는 번호로는 사유리 2번, 수호 4번, 백아연 1번을 뽑는 등 패널단은 분산된 선택을 했다.
보아는 결과를 추측해보라는 전현무의 말에 "간당간당하게 4등으로 통과할 것 같다"며 마음을 비웠다고 전한 후 다시 "1등인 것 같다. 생각보다 되게 저 같았다"며 뿌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탈락은 3번. 1라운드서 0표를 받은 모창 능력자였다. 보아는 5표를 받으며 2라운드를 1등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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