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박재상이 추격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재상은 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4로 지고 있던 5회말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재상은 이태양의 139km/h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박재상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2-4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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