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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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에반 1군 말소…스틴슨 복귀 "3일 선발 등판"

기사입력 2015.10.02 16:1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던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이 약 열흘만에 1군에 복귀했다.

KIA는 2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투수 스틴슨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올 시즌 양현종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해온 스틴슨은 어깨쪽 통증을 느껴 지난달 22일 말소됐었다. MRI 검진상 어깨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본인 스스로 느끼는 뻑뻑함과 통증에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었다.

2군에서 캐치볼, 불펜 피칭 등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스틴슨은 2일 1군에 합류했고 이대진 투수코치의 최종 점검 끝에 'OK' 사인을 받았다. KIA는 곧바로 스틴슨을 등록시켰다. 김기태 감독은 "스틴슨은 3일 선발로 나선다"고 예고했다.

한편 또다른 외국인 투수 에반 믹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구위 저하와 컨디션 난조 때문이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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