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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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손석희 만난다…오늘 '뉴스룸' 출연

기사입력 2015.10.01 15:21 / 기사수정 2015.10.01 15:2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이승환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1일 JTBC에 따르면 최근 '빠데이-26년'에서 무려 6시간 21분이란 공연 시간으로 대한민국 공연사에 대기록을 세운 가수 이승환이 '뉴스룸'을 찾는다. 
 
총 66곡을 소화하며 다시 한번 '공연의 신'임을 입증한 이승환은 역사적인 빠데이 공연 후, 첫 방송으로 '뉴스룸'을 선택했다. 
 
평소 '공연이 최고의 명예다'라고 말할 만큼 고집스러울 정도의 공연 철학을 갖고 있는 이승환은 이번 공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는 물론, 무대에서 느낀 개인적인 소회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동안 대중문화계 인터뷰를 통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식견을 보였던 손석희 앵커인 만큼, 여전히 진화중인 26년 이승환의 음악세계에 대해서도 서로 심도깊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JTBC 보도 이후 '음원 사재기 의혹'이 가요계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환이 갖고 있는 가요 산업에 대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소 이승환이 SNS를 통해 정치·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소신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관련해 손석희 앵커와 어떤 대화가 이어질 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석희와 이승환의 만남은 1일 오후 8시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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