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선호가 박두식에게 복수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5회에서는 조현영(조현영 분)이 박선호(박선호)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영은 "우리 그만 만나. 오빠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어. 나 예전에 두식 오빠랑 술 먹고 뽀뽀했어"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특히 조현영은 "오빠 충격받을까 봐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내가 죽일 년이야. 그래서 처음에 오빠랑 안 사귀려고 그랬는데 오빠가 너무 멋있어서 욕심이 났어"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박선호는 "너 혹시 두식이 형한테 미련 남았니. 두 사람 정리한 거면 이제 아무 문제없는 거잖아"라며 눈물을 닦아줬다.
이후 박선호는 박두식에게 갑작스럽게 뽀뽀했고, "작별 뽀뽀요. 현영이하고 나 먼저 가요"라며 짐을 챙겨 나왔다. 박선호는 조현영에게 "나도 두식이 형이랑 뽀뽀했어. 이제 미안해하지 않기다"라며 위로했다.
또 박선호는 박두식을 집에서 쫓아냈고, "지옥에서 그만 사시고 나가서 천국 찾아라"라며 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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