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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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신세경 "꼬질꼬질 분장, 통뼈라 잘어울려"

기사입력 2015.09.28 09: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육룡이 나르샤' 분이 역 신세경이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육룡의 홍일점 신세경이 민초의 대표 분이 역을 맡는 소감을 털어놨다.
 
신세경은 '때 분장', '꼬질꼬질 분장' 등을 망가짐을 불사하고 분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신세경은 "난 이런 분장이 잘 어울린다. 여리여리하고 보호본능 일으키는 이미지보다는 통뼈라서 듬직하고 든든해보이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분이는 썩은 현실을 개혁하고자 하는 인물이다. 표현에 있어서 거침이 없고 다부지고 강단있는 여성이다"며 "'뿌리깊은 나무' 소이는 신비롭고 소극적인 인물이었다면 분이는 더 다양한 인물과 마주치고 사건을 겪으며 생기는 흥미로운 일들이 많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D-7 육룡,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은 뜨거운 여름 ‘육룡이 나르샤’가 첫 삽을 뜨기 시작했을 때부터 성인 배우들의 촬영이 한창 진행된 현재까지 약 100여 일의 과정을 담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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