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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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자메이카전의 상징?…대한축구협회 초대장 받았다

기사입력 2015.09.23 14:0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내달 13일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자메이카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가수 하하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하의 트위터 계정으로 "안녕하세요. 하하님. 저희는 대한축구협회입니다. 10월 13일 화요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있는데, 혹시 그 날 시간 괜찮으면 보러오시겠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습질문. 슈틸리케호의 친선경기 상대 자메이카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하하, 레게, 무한도전, 야만 등 하하와 관련한 단어를 주로 언급했다.
 
대한축구협회 측이 네티즌들의 이같은 반응을 추려 하하에게 경기장 초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하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지금에서야 이 메시지를 확인했다. 감사하고 기쁘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하하의 내달 스케줄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참석 여부를 확답할 순 없는 상태다.
 
'자메이카 레게 사랑' 하하가 내달 13일 진행되는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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