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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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LA 강진 경험담 "쥐보다 내가 빨리 도망"

기사입력 2015.09.22 23: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불타는 청춘' 방송인 김국진이 과거 강진 경험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국진의 고향인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지진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김국진은 미국 LA에서 진도 7의 강진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그릇이 떨어져 나가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 김국진은 "그 동네에서 내가 제일 먼저 나갔더라. 쥐가 지진을 제일 먼저 감지한다는데 내가 집 밖으로 나오고 나서 쥐가 나오더라. 쥐가 당황하더라. 그다음에 미국인들이 나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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