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점수를 뒤집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최준석은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롯데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준석은 3-4로 뒤져있는 2회말 2사 1,3루 상황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0호 홈런. 이 홈런으로 최준석은 3할-30홈런-100타점 기록을 완성했다.
롯데는 최준석의 홈런으로 2회 현재 6-4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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