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조인성이 4년 만에 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조인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팀이 0-8로 지고 있던 5회말 타석에 들어선 조인성은 NC의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의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뒤 담장을 넘겼다. 조인성의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조인성은 지난 2011년 15홈런을 기록한 것에 이어 4년만에 다시 두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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