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이준열 기자]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는 선발 송은범의 호투와 5회초 얻은 4점을 끝까지 잘 지켜 4-3 승리를 했다.
1-3으로 추격한 5회초 1사 1,3루에서 1루주자 조동화가 2루에 도루를 시도했다. 홍성흔 포수의 2루 송구를 틈타 3루 주자 최정이 홈스틸에 성공하여 2득점째를 올리고 있다. 두산 내야진은 두 명의 주자를 모두 잡으려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늘리지 못해 추가실점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