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7 00:42
황정음은 16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첫 회에서 취업 장수생 김혜진으로 첫 등장했다.
김혜진(황정음 분)은 취업이 인생 최고의 목표인 ‘삼포세대’를 대변하는 청춘의 모습으로 나왔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부스스한 빗자루머리에 양볼 주근깨 가득한 폭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보잘 것 없는 스펙에 비정규직 인턴면접을 치르며 이 시대 빡빡한 2030세대의 삶을 공감 있게 그려냈다. 초라한 현실에도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거침없는 몸 개그를 펼쳤다.
황정음 박서준 주연의 MBC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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