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양의지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2차전에서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이명우의 초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8호 스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롯데에 3-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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