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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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릭스전 5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3할 붕괴

기사입력 2015.09.15 22:0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맞대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할9푼9리로 떨어졌다.

1회 2사 1,2루 상황에서 들어선 첫번째 타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에도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5회 주자 1,2루 상황에서 3루수 땅볼로 주자들의 진루를 시킨 이대호는 7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결국 9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끝내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한편 이대호의 침묵 속에 소프트뱅크는 1-6으로 완패를 당했다.

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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