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의 시즌3 결승전 미디어 데이를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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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2015 시즌3는 지난 6월 2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의 치열한 승부 끝에 대망의 결승전만을 앞두게 됐다. 특히 이번 결승은 오는 20일 어린이 대공원 숲 속의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스타크래프트 II 개인 리그로는 약 2년 만에 열리는 야외 결승이다.
이에 스포티비 게임즈는 결승전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는 결승전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지난 시즌 GSL에 이어 두 번째 개인 리그 결승에 진출한 한지원(CJ ENTUS_ByuL)과 생애 첫 국내 프리미어 1티어 대회 결승에 오른 김준호(CJ ENTUS_herO)가 직접 참석해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 이어 질의 응답과 포토 타임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미디어 데이는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으로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오전 11시까지 넥슨 아레나(서울 서초구 소재)에 방문하기만 하면 선수들을 눈앞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미디어 데이 행사의 전 진행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700일 만의 개인 리그 야외 결승무대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스베누 온라인 샵에서 '스베누 VIP 패키지'를 구매하는 100명에게 '스베누 VIP 좌석'과 '스페셜 랜덤 박스'를 제공한다. 스페셜 랜덤 박스는 간식 팩, AOA 룩북이 100명 전원에게 증정하고, 16강 진출자 아이콘 배지가 전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저 마우스 패드, 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배지 결승 팩, 스베누 티셔츠 중 하나가 랜덤으로 포함된다.
현장 이벤트도 이어진다. 현장을 찾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6강 진출자 아이콘 배지가 전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레이저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경품들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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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