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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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서남용, 입속에서 씹히는 껌 표현 '끈적'

기사입력 2015.09.13 22:0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서남용이 입속에서 씹히는 껌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코너에서는 서남용이 출연했다.

이날 서남용은 투수 김기리가 "껌"이라고 외치자 입속에서 씹히고 있는 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서남용은 껌을 씹다가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를 두고 쩍벌남으로 분해 다리를 벌려가며 표현해냈다. 그때 새로운 껌 안일권이 등장했다. 안일권에게 입에 있던 고춧가루가 붙으면서 서남용과 안일권이 섞이게 됐다.

서남용과 안일권은 껌끼리 섞이는 과정을 위해 서로 초밀착한 상태로 부비부비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를 본 권재관은 정재형이 "요즘은 볼 수 없는 개그다"라고 하자 "당연하다. 옛날 개그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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