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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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산후 우울증 고백 "'복면가왕' 덕분에 자존감 회복"

기사입력 2015.09.13 21:51

정희서 기자


▲ '복면가왕' 홍지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는 홍지민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가왕 도전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대결이 펼쳐졌다.

3연승에 도전하는 하와이는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해 강한 울림을 선사했다. 판정 결과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12대 가왕에 오르게됐다.

홍지민은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이번에 '말하는대로'를 연습하며 정말 많이 울었다. 계획한 꿈을 이루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홍지민은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해마다 꿈의 노트라는 것을 적고 있다. '복면가왕' 출연하면서 적은 것은  1라운드 통과, 한 번의 가왕이었다. 그런데 두 번을 하다보니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전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복면가왕' 홍지민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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