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연장 방송이 확정됐다.
13일 SBS 측은 "'용팔이'의 2회 연장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10월 1일에 18회 방송분으로 종영된다"며 "남은 방송분에서도 주인공을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문근영, 육성재가 출연하는 후속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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