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필, 첫 출연에 눈도장 확실히 찍었다 '1승'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김필이 1승을 거두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주영훈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김연지는 임상아의 '뮤지컬'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김연지는 화려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김필은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로 무대를 준비했다. 김필은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훌륭하게 신고식을 마쳤다.

김필의 무대 후 정재형은 "이정과 이소라가 보였다"며 매력적인 음색을 칭찬했다. 서문탁은 "목소리 자체만으로 주는 감동이 있다. 가수로서 정말 반했다"며 극찬을 했다.  

김필은 374표를 받으며 김연지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서문탁, 바다, 장미여관, 딕펑스, 김소현&손준호, DK, 김연지, EXID, 이정&놀자, 옴므, 조정민, 김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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