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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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스포츠★들의 맹활약…金夜 예능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09.12 08: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니카라과 편이 다채로운 스포츠 스타들의 합류로 금요 예능 1위를 수성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평균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날 최우식과 조한선이 포크 작살로 파파야를 따는 모습은 순간최고시청률 16.82%까지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농구스타 현주엽,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축구의 조한선, 철인 3종 경기 하니, 펜싱 선수였던 갓세븐 잭슨, 클라이밍 실력자 최우식 등 스포츠에 특기를 가지고 있는 스타들이 신입 병만족으로 합류했다.

하니는 촬영을 의식하지 않는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고, 잭슨과 다정한 오누이 같은 모습으로 병만족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또한 현역 최고의 농구스타였던 현주엽은 다른 부족원 몰래 용과를 먹고서, 입에 과즙을 묻힌 채 시치미를 떼는 등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고, 갓세븐 잭슨은 정글 생존에 성공하여 JYP에게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특유의 엉뚱 발랄한 행동으로 재미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5.4%, MBC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10%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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