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사직, 이지은 기자] 삼성 라이온스의 나바로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나바로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 2루수 및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선발 이명우와 상대했다. 1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2구째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었다. 자신의 시즌 39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롯데에 2-4로 추격하고 있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