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사직, 이지은 기자] 삼성 라이온스 김상수가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김상수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4차전에 9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8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김상수는 100안타의 기록까지 2안타를 남겨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김상수는 이날 2회 선발 레일리와 상대한 자신의 첫 타석에서 솔로포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4회 2사 1,3루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고, 이 안타는 선행 주자를 불러들이는 적시타가 됐다.
이로서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이는 KBO통산 60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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