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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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장도연, 전세난 경험담 고백 "보지도 않고 급히 계약"

기사입력 2015.09.10 16: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최근 전세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장도연은 1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의 경제 이슈 코너인 '썰전'에 출연한다. 이날 주제는 전세난 장기화 현상에 대해 전문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얼마 전 전세계약이 끝나서 다른 전셋집을 알아봤는데 전세난으로 한 달 넘게 매물이 없더라"며 "그러다가 한 집이 겨우 나왔기에 집을 보지도 않고 급히 계약했다"며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최근의 전세난을 실감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우리 집도 내놓자마자 나갔는데, 그 분도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했다더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주었다.

서장훈 또한 "나도 전세를 살고 있는데, 이번 재계약 때 집주인 할머니께서 반전세로 돌렸다. 하지만 계속 이 곳에 살고 싶어 반전세로 계약했다"며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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