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굴욕당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9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서빙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회사 운영이 어려워지자 서빙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사장은 "30대보다 40대라고 봐야죠. 서빙하기에 나이가 좀 많은데"라며 곤란해했다.
이영애는 "예전에 제 동생이 이자카야를 운영했는데 바쁠 땐 서빙도 돕고 간단한 메뉴는 만들기도 했고요. 돈이 꼭 필요해서요"라며 사정했다.
특히 사장은 "애들 학원비라도 벌게요? 솔직히 아줌마를 서빙으로 쓰기는 좀 그런데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라며 이영애를 아줌마로 오해했다.
그러나 이영애는 "한 달치 시급을 선불로 해주실 순 없을까요. 애들 학원비가 급해서요"라며 거짓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