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박세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의 남다른 장보기 비법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박준철-박세리 부녀가 마트에서 장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함께 장을 보며 아빠를 말리기 바빴다. 박세리의 장보는 법은 '정확히 필요한 것을 파악한다', '직원의 도움을 적절히 이용한다', '당장 필요없는 장은 보지 않는다'로 이어졌다.
박세리는 서성이는 아빠를 끌고 가는 가 하면, 양을 비교해가며 꼭 필요한 양만을 구입했다. 또 "뭐든지 한 번 먹을 양만 구입해야하지 않겠냐"는 소신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아빠와 마트에 들어가면 알아서 사고 나중에 만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세리의 아빠는 "딸의 말을 잘 들어주시더라"는 제작진의 말에 "시스템이 세리 중심이다. 들어줘야 한다"고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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