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종인이 우등생이 된 양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전라남도의 최고의 맛 세븐을 찾아 떠나는 미식레이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민의 깜짝 변신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종민은 평소보다 훨씬 열심히 제작진이 출제하는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도 모자라 틈만 나면 손을 번쩍번쩍 들고 누구 보다 열심히 정답을 외치고 있다.
이는 잠자리 복불복 전래동화 퀴즈에서 김종민이 우등생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날 김종민은 평소와 달리 제작진이 문제를 낼 때마다 정답을 아는 듯 가장 빠르게 구호를 외쳐 다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우등생 코스프레에 성공한 김종민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줄거리를 맞추는 문제에서 하늘로 올라간 선녀를 그리워하는 나무꾼에게 옥황상제가 올라올 것을 권유했다는 '나무꾼 캐스팅'설을 제기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은 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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