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주축 선수가 대거 빠진 라인업으로 두산을 상대한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와 김태균, 김경언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라인업을 내놨다.
김경언과 김태균이 빠지면서 폭스가 4번타자로 나선다. KBO리그에서 첫 4번타자 선발 출전. 폭스의 앞뒤로는 정현석, 김회성이 나서 중심타선을 이룬다. 한화 관계자는 "이용규와 김태균은 허리의 미세한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화는 정근우(2루수)-권용관(유격수)-정현석(우익수)-폭스(지명타자)-김회성(1루수)-이성열(좌익수)-주현상(3루수)-허도환(포수) -송주호(중견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고, 송창식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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