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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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태형 감독 "차곡차곡 따라간 것이 승리 요인"

기사입력 2015.09.04 22:4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두산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다. 전날 15-4로 완패를 당했던 두산은 이날 선발투수 유희관의 호투를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유희관은 시즌 17승을 챙기면서 해커(NC, 16승)을 제치고 다승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타선에서는 선발타자로 나온 허경민이 4안타로 활약을 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선발로 나온 유희관이 경기를 잘 풀어갔고 좋은 피칭을 했다. 타자들도 찬스 때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차곡차곡 달아나는 득점을 했던 것이 승인이다"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태형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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