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개발자들이 아키에이지 개발 스토리 '아미고 (아키에이지에 미치Go!)' 코너를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궁금증 해결사로 나섰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어요'라며 예고 공지에서 운을 뗀 이번 소통의 장은 지난달 19일에 선보인 2.5 업데이트 콘텐츠 중 신규 인스턴스 던전 '향연의 뜰'에 관련된 질문을 댓글 형태로 남기면 관련 개발자들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키에이지 개발진은 2시간 동안 대화하듯 유저들의 궁금증 해결해 250여개가 넘는 질문과 답변이 달렸고, 차후 추가될 콘텐츠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호응에 힘입어 아키에이지 개발진은 2차로 아키에이지 검투장 진검승부와 PvP에 관한 질문을 받아 오늘(4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답변한다고 예고했다.
아키에이지 이광로 PD는 "유저들과 소통하려고 마련한 '아미고' 코너를 적극 활용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드릴 수 있어 저희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종종 이런 기회를 통해 여려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내용을 시원하게 답변드리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9월을 맞아 출석이벤트와 함께 2.5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인스턴스 던전 '향연의 뜰'의 공략 혹은 리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XL캐시 등을 지급하는 '향연의 베테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 (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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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