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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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주안, 버스커들과 깜짝 거리 공연 '버스킹 영재'

기사입력 2015.09.02 17: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주안이 놀라운 음정과 박자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주안이가 아빠 손준호와 서울 야경구경을 떠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주안이는 엄마 김소현이 뮤지컬 공연을 하러 가고, 집에서 노는 것도 심심해지자, 아빠 손준호에게 한밤 중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손준호는 주안이와 함께 즉흥 서울야경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주안이의 눈길을 끈 것은 버스킹이었다. 주안이는 공연에 푹 빠진 듯 눈을 떼질 못했고, 이어 즉석에서 신청곡으로 '여행을 떠나요'를 요청했다. 곧이어 신청곡이 흘러나오자, 주안이는 악기 쉐이커를 흔들며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버스커들이 선창하면 후창을 하는 등 놀라운 박자 감각을 선보였다. 이날 엉겁결에 즉흥 공연을 펼친 주안이는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버스킹 스타로 등극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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