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tvN '치즈인더트랩' 이윤정PD와 출연배우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이 서울 모처에서 만남을 가졌다.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후 이윤정PD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이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첫 촬영 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정도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윤정PD와 세 배우만 모인 자리에서 이들은 드라마 첫 촬영 전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에 앞서 '치즈인더트랩'은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 9월 초가 유력하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김고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서강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남주혁(권은택 역), 김기방(공주용)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2월 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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