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9월 확대 엔트리를 맞아 5명의 선수를 1군 라인업에 등록했다.
NC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9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됨에 따라서 내야수 김종호, 외야수 박정준,윤병호, 투수 민성기, 포수 박광열을 콜업했다.
특히 지난 8월말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손가락 탈골을 당하는 부상 당했던 김종호가 12일 만에 1군에 복귀하면서 NC는 한층 두터워진 전력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김경문 감독은 "김종호가 타격 훈련도 소화하고 몸 상태가 올라왔다. 지난 주말 롯데전에서 등록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한 명을 내려야 해서 월요일까지 휴식을 취하고 이번 확대 엔트리에 맞춰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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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