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승준이 김현숙에게 야식 데이트를 제안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이승준(이승준)과 야식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은 야근 중인 이영애에게 치킨과 족발 사진을 보냈다. 이승준은 전화를 걸어 "같이 야식이나 먹자. 영자씨 배고플 시간이잖아"라며 제안했다.
이후 이영애와 이승준은 함께 치킨을 먹었다. 그러나 이영애는 휴대폰을 쳐다보며 일에 집중했고, 이승준은 "뭐야. 사람 앞에다 놓고 폰만 보고"라며 불평했다.
이영애는 "이번에는 꼭 시안 통과해서 대금 받아야 된단 말이에요. 직원들 밥줄이 제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니까 엄청 부담돼서요. 어떻게 이런 생활을 그렇게 오래 하셨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이영애는 "왜 닭다리 하나도 안 드셨어요. 다리 좋아하시잖아요"라며 물었고, 이승준은 "영자씨 다리 좋아하잖아. 두 개 다 먹으라고"라며 배려했다.
특히 이영애와 이승준이 닭다리를 두고 실랑이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손이 닿았고, 앞으로 러브라인이 발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