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박진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신성' 구자욱이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구자욱은 30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16차전에서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0-4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김광삼의 3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1회말가 진행되는 현재 LG에 1-4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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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